서울시가 주관하는 2025년 한강역사탐방은 한강의 역사와 문화를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체험하는 무료 프로그램입니다. 올해는 4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, 총 16개의 코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.
📅 프로그램 개요
- 운영 기간: 2025년 4월 4일(금) ~ 11월 30일(일)
- 운영 시간: 하루 2회 진행 (오전 10시
12시, 오후 2시4시) - 참가 비용: 무료
- 참가 인원: 회차당 최소 2명 ~ 최대 15명
- 신청 방법: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 (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)
- 문의처: 운영사무국 02-6953-9239
🗺️ 탐방 코스 소개
2025년에는 조선시대 얼음 유통의 역사를 품은 신규 코스 **‘서빙고길’**이 추가되어 총 16개의 역사 코스가 운영됩니다. 한강 북쪽과 남쪽에 각각 8개 코스가 마련되어 있으며, 각 코스는 한강의 역사·문화적 가치를 해설사와 함께 도보로 탐방합니다.
주요 코스 예시:
- 광나루길: 하남위례성 – 도미부인 동상 – 광진교 8번가
- 송파나루길: 삼전도비 – 석촌호수 – 송파나루비 – 석촌동 고분군
- 뚝섬나루길: 전관원 – 마조단 – 살곶이다리 – 뚝섬 기동차길
- 노들나루길: 효사정 – 학도의용군 현충비 – 용양봉저정 – 사육신 공원
- 여의나루길: 국회의사당 – 여의도한강공원 – 밤섬 – 전통의 숲
- 서강나루길: 광흥창 – 공민왕사당 – 서강나루표석 – 밤섬
- 양화나루길: 외국인 선교사 묘원 – 양화진터 – 절두산 순교성지
- 선유도길: 선유도 유래비 – 선유도공원 – 전망데크
- 공암나루길: 공암나루 – 광주바위 – 허가바위 – 허준박물관
- 겸재정선길: 양천향교 – 소악루 – 겸재정선미술관
- 난지꽃섬길: 월드컵경기장 – 난지한강공원 – 문화비축기지
- 한강백년다리길: 용사의 집 – 새남터 성당 – 한강대교 – 노들섬
- 고산자길: 중랑천 – 응봉산 – 무쇠막터 – 달맞이봉 – 저자도 – 옥수역
※ 별표(★) 표시된 박물관, 미술관 등은 자체 운영하는 문화시설 내부 입장 및 실내 해설은 지원하지 않으며, 입장료는 참여자 개별 부담입니다.
🧭 스탬프 인증제
참여자들을 위한 스탬프 인증제가 도입되어, 16개 코스별 스탬프를 모을 수 있습니다.
- 완주 혜택: 15개 이상 코스 인증 시 기념품 증정
- 스탬프북 제공: 선착순 2,000명에게 실물 스탬프북 무료 배부
- 온라인 스탬프북: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에서 다운로드 가능
👥 참여 유의사항
- 외국인 및 장애인: 한 명만 신청해도 운영되며, 외국인은 해설 통역 관련 사전 협의가 필요하고, 장애인은 보호자 또는 보조인력 동반이 필수입니다.
- 단체 참여: 별도 문의를 통해 참여 가능합니다.
- 신청 마감: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해야 합니다.
🗓️ 찾아가는 한강역사교실
장애인, 시니어(65세 이상)를 위한 기관 방문형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.
- 프로그램 내용: 옛이야기 해설, 노래 배우기, 돛배 만들기 등
- 대상: 20인 이상 공공기관 및 비영리 단체
- 참가 비용: 무료
- 문의처: 운영사무국 02-943-9240
📍 신청 및 문의
- 신청: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
- 문의: 운영사무국 02-6953-9239
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역사 속 이야기를 따라 걸으며, 뜻깊은 시간을 보내보세요!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