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5년 주택연금 제도는 고령층의 노후 안정과 금융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. 주요 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:
✅ 2025년 주택연금 주요 변경 사항
1. 가입 조건 완화
- 가입 연령: 기존 만 60세에서 만 55세 이상으로 하향 조정되어 더 많은 고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- 주택 가격 기준: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가 가입 대상이며, 다주택자의 경우 합산 공시가격이 12억 원 이하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.
2. 연금 수령액 증가
- 2025년 3월부터 신규 가입자의 월 지급금이 평균 0.42% 인상되었습니다.
- 예시: 시세 9억 원 주택을 담보로 60세에 가입한 경우, 월 지급금이 기존 178만 1천 원에서 180만 2천 원으로 증가합니다.
3. 보증료 및 세제 혜택 확대
- 보증료 인하: 기존 대비 20% 인하되어 가입자의 초기 비용 부담이 줄었습니다.
- 세제 혜택: 연금 수령액 중 일정 부분에 대해 비과세 혜택이 확대되었으며, 연금 이자 비용 연 2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.
4. 우대형 주택연금 대상 확대
- 우대형 주택연금의 주택 가격 기준이 2억 원 미만에서 2.5억 원 미만으로 조정되어 더 많은 저가주택 보유 고령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
5. 소상공인 지원 강화
- 폐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또는 배우자는 주택연금에 가입해 개별인출금을 활용하여 소상공인 대출을 상환할 수 있습니다.
- 또한, 주택연금 이용 중 담보주택이 재건축 등에 들어가는 경우에도 개별인출금을 이용해 분담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📋 주택연금 가입 조건 요약
항목내용
| 가입 연령 |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 |
| 주택 가격 기준 |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 |
| 다주택자 조건 | 합산 공시가격 12억 원 이하, 2주택자는 3년 내 1주택 처분 |
| 대상 주택 | 주택, 노인복지주택,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 |
💡 주택연금의 장점
- 평생 연금 보장: 가입자가 사망할 때까지 연금을 지급하며, 배우자도 계속 수령 가능합니다.
- 거주 안정성 보장: 연금 수령 중에도 해당 주택에서 평생 거주할 수 있습니다.
- 세금 혜택 제공: 연금 이자 비용 연 2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합니다.
- 안정적인 수입: 주택 가격 변동과 관계없이 일정한 연금이 지급됩니다.
📞 상담 및 신청 방법
- 문의처: 한국주택금융공사 콜센터 1688-8114
- 신청 방법:
- HF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를 통해 상담 예약
-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서 제출
- 주택 가격 및 가입 조건 심사 진행
- 최종 승인 후 연금 지급 개시
